정동진기차여행의 완벽한 스케줄링

정동진기차여행은 어느덧 상당한 브랜드가 되었다. 

정동진뿐만 아니라, 전국의 곳곳이 이제 제 이름값을 하기 시작했다.

소득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얘기가 아닐까 한다.

 

정동진 기차를 타고 오다 보면 그 유명한 스위치백식 기차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기차가 뒤로 가는 것이다. 높이의 한계를 넘는 방법이기도 하다.

 

정동진은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이다.

그리고 정동진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곳이라하여 정동진이라 이름지었다 한다.

 

정동진의 여행코스는

 -정동진역, 해돋이 공원, 썬크루즈리조트, 하슬라아트월드, 통일공원, 등명락가사, 등명해변, 안보등산로 등이 있다.

 -가까운 거리인 강릉과 삼척을 추가 하면 더욱 많고 멋지지만, 기차여행의 한계점내에서만 소개하고자 한다.

 

숙박은

 -정동진펜션을 검색하면 수두룩하다

 -썬크루즈와 하슬라아트월드와 같은 호텔 2개를 제외하면 '다우리조트'를 가장 추천하고 싶다.

   정동진 주변에서 가장 괜찮은 펜션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번 여행코스는 아주 심플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걸어다니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손잡고 와서 힘들다고 가지 않는 곳이지만,

이곳은 손잡고 갈 수 있는 국내 등산로중 가장 멋진 등산로가 아닐까 한다

 

먼저, 안인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정동진에서 버스가 30분마다 한대씩 있다. 왕복 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보등산로 괘방산 정상에서 한 컷. 저녁놀이 불타고 있습니다.

 

일단 정동진 기차역에서 하차, 못내리면 강릉까지 갑니다.

 

버스를 타고 이곳 안인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 계단부터가 맘에 듭니다.

 

올라 갈때는 주로 이런 산길입니다.

처음에는 강릉 시내쪽이 보여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패러글라이딩 떨어지는 정상에 도착하면...

어디가 바다이고 하늘인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저기는 우리가 기차에서 내린 정동진역입니다. 썬쿠르즈가 돋보이네요 ^^

 

정상에는 이런 돌부덤도 있습니다..

 

내려오면, 다우리조트에서 하룻밤 신세집니다.

이 주변에서 이곳이 가장 깨끗한 펜션 같습니다.

 

오호,,가치있는 굿스테이

 

방은 깔끔하고 특히 tv가 신형이고, 컴퓨터도 있습니다.

 

아침에 구름이 끼었지만,

방에성 바라본 일출.장관은 아니지만

방에서 볼 수 있어서 굿 ~~

등명해변에 가기 위해 철길을 잠깐 넘습니다...

조개를 캐는 배 한 척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이제 시간이 남으면

식사를 하시고

나머지 정동진여행지를 돌아보세요..

멋진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